30분 정도 유산소를 진행했습니다
27분인 이유는 마지막에 30분 안에 3.5km 찍겠다고 스퍼트 올리다가 퍼져서....
항상 유산소 하고나면 상의가 다 땀으로 젖는데, 열심히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중독성이 있습니다
초반부터 시작해서 경사 13도 6.0 -> 경사 13도 9.0
경사 6도 9.0 -> 경사 3도 12.0
경사 3도 9.0 -> 경사 3도 12 ~ 13.0 이런 패턴을 반복하면서 진행했습니다.
그 뒤 근력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랫풀다운
25kg x 15회 x 2세트
30kg x 15회 x 2세트
35kg x 15회 x 2세트
푸시업
13 x 1세트
바벨 들고 만세(이름 뭔지 모름)
6kg x 15회 x 2세트
7kg x 10회 x 2세트
아침에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못가고 있습니다, 아침이 공부라던지 생산성이 나름 잘 나오기도 하고
1000원 아침밥 먹고 바로 운동가기에는 소화하는 시간이 애매하고, 바로 안가자니 뒤에 수업이 있어서 어렵네요
체지방이 다소 늘어서 걱정했는데, 유산소를 병행하니 그런가 체중이 줄고 근력이 늘고 있습니다
나름 1학기 간, 여름 방학 동안에는 오히려 일이 늘어 풀 집중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해 안에 근육량 35kg까지 찍어보고 싶습니다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29.1kg였던 근육이 지금 32에 거의 다다랐다는 사실이 고무적입니다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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