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에 방학 동안 했으면 하는 계획
8월 중반이 지나가는 지금 얼마나 완료되었을까?
1) SQL / DB 수업 = 완전히 완강
2) 파이썬 수업 = 시작 부분 (8/9일 시작 - 9월 전에 완강)
3) 스프링 MVC - 2편 중후반까지 완료
4) 운동 - 꾸준히 하다가 쉬어가는 중
공부
2020년 편입학이 끝나고, 공부가 되지 않아도 잡고 있었지만
그건 노력이 아니라 미련함이었다
스스로 쉬어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조급함에 공부를 놓지 못했었지만
과감하게 1년을 휴학할 용기를 갖고
내가 짰던 계획을 쓰레기통으로 넣은 순간
모든 문제가 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
MVC 1편에 이어 2편도 듣고있다, 지금 Validation을 수강 끝내고 이제 로그인 파트
여름방학 때 김영한 선생님 과목을 전부 듣겠다는 건 과욕이었던 것 같다
조급함을 버리고 차근 차근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중
코딩테스트 (SQL이지만)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에 감동이다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는 할 수 있게되고 있다
운동
이제 OO씨 스스로도 해볼 수 있겠죠?
OO씨는 성실하기도 하고, 말하는 그대로 자세가 잘 잡혀요
식단만 잘 잡혔으면 참 좋겠는데(그게 어려워요)
이제 스스로 해보다가 어느 부분에서 모르겠는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하시면 됩니다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간의 PT가 마무리 됐다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아직 전하지는 못했지만 꼭 전할 예정이다
저번 한 주는 근육통과 경제활동에서 생긴 스트레스 + 여러 장학금 지원을 준비하느라 체력 소모가 너무 커져서
한 1~2주 정도 운동을 쉬다가 요즘 들어 다시 나가고 있는데
중량이 오히려 더 붙었다 (뭐지)
느끼는게 있다, 운동은 0순위다
학기가 시작하면 킥복싱 / 빙상(스케이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배워 볼 생각이다
생활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까 하늘이 맑다
큰거 하나 지나갔으니 날이 좀 선선해지겠지 싶었는데 어림도 없이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음 태풍은 반도 남쪽에서 풀 드리프트를 밟아서 일본으로 간다
분명 그거 지나가면 더 더워질 것 같은데.... 그만 더웠으면 좋겠다
수강신청도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 과목은 심지어 타학년 2명만 열렸는데 다행히도 전체날 잡게 된.....
2학기 목표는 인공지능 A0 (재수강 과목) 나머지도 B+ 이상만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래 수요일만 빠지려던 알바를 월 수 금만 나가게 될 예정이다
SOPT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스프링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은 모두 떼고 가고 싶은데
아직까지도 MVC 2편을... 다루고 있어서.... 빨리 진도를 빼야하는데
진도 속도랑 기억력은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어서....
경제활동이랑 공부를 병행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긴 한가보다
그래도 지금은 미래를 향한 투자를 늘릴때라고 생각한다
벨트 좀 조여매고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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